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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금리가 매일 오르는 걸 볼 수 있고,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입된 청약통장과 적금통장을 이용한 이자테크에 관한 글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 에서 3%로 또 0.5%를 올렸고 신용대출금리는 11% 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5% 대를 넘기로 있어 이자에 치여 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런데 이 같은 대출이자가 오르면서 예금금리도 5%~7% 대 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자가 오르니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남기려고 이리 옮겨서 1% 더 받고 저리로 옮겨서 1% 덜 내고하는 작전을 많은 분들이 쓰고 있습니다
예금통장이나 청약통장이 있다면 그 통장을 가만히 놔두지 말고 꺼내서 관심을 가져봐야 합니다
적금 만기일이 언제인가 살펴보고, 또 청약통장에 얼마가 불입이 되어있는지를 알아보고 이 통장을 활용하여 이자테크를 하여야 합니다
예, 적금 통장 활용법
정기예금 만기일을 확인하고 이자율이 얼마인가를 알아보고 계산을 해봅니다
올해 초를 기준으로 보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5%~2% 정도 였는데 금리가 오르기 전에 가입을 하였다면 지금 예금을 해약하고 다시 이자가 높은 새로운 적금으로 갈아타야 하는지가 망설여집니다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취소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고 몇 달 안 남았다면 해약을 하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가 있으니 이 예금으로 담보대출을 받아서 다시 높은 이자를 주는 새로운 예금에 가입하여 이자차익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1.5%의 예금금리를 받고 있는 경우, 담보대출을 받았을 때 1.0% 의 가산금리가 붙습니다
최대 1.5% + 1.0% = 예금담보 대출금리 2.5 % 인하 가능
따라서 몇 달 안에 예금이 만료가 된다면 기존 예금을 해지하는 대신 2% 정도 낮아지게 됩니다
이 것을 이용하여 담보대출을 받아서 5%~ 6%대의 고액 예금상품에 다시 가입을 한다면 그만큼 이자차익이 발생됩니다
주택청약통장 활용법
우리나라 인구의 2명 중 1명이 현재 주택청약통장을 갖고 있으나 기존의 금리가 너무 낮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청약예금은 최소 월 2만 ~ 10만 원씩 불입하고 10년간 넣었다면 300만 ~ 1,000만 원일 것이고 20년을 넣었다면 최대 2,000만 원이 적립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청약통장은 청약당첨이 될 때까지 그대로 둔다면 1% ~1.8%의 이자만 발생되지만 이 것을 활용하여 대출을 해서 다른 예금을 가입한다면 최소 3% 이자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을 이용한 대출의 경우 신규 잔액기준 코픽스 12개월 기준 금리는 1.0%입니다
또한 대출이자는 1.79%입니다. 기준금리 1%를 더하면 2.79%의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청약통장으로 대출을 받은 뒤 금리가 5%인 예금을 가입한다면 1천만 원이라고 한다면 가입 시 2.2% 금리 차이가 발생됨으로 연 22만 원이 되고 2천만 원일 경우 연 44만 원의 이자수익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이 예금이나 청약통장으로 대출을 받아 기존의 다른 높은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그 대출금 상환을 해서 비용을 줄여가는 방법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5% 대가 넘는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기에 청약통장이니 예금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전세자금 대출이나 주택구입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고 3% 이하의 낮은 이자로 갚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이자가 서민들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빨리 국제, 국내의 경기회복과 많은 변수가 줄어들어 좀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