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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답담 하지만 참 잘하고 있는듯하네요
지자체가 나서서 마스크를 해제하겠다고 하는 가운데, 정부도 착용 의무를 자율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마스크를 계속 고집하고 있더라구요
왜냐하면 이미 습관화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불안하지는 않으니까 상대방과 대화할 때 편하니까 마기꾼 마해자로 살 수가 있어서 계절별로 유용하니까(봄 가을엔 꽃가루와 먼지, 여름엔 썬탠, 겨울엔 따뜻함 때문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2020년 11월 3일에 시작되었고 햇수로는 3년이고, 만 2년이 되었는데 그간 사회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요인, 또 국가적인 여러 요인들과 함께 대책 방안의 문제가 많았는데 이제 슬슬 마스크 해제 논의가 일고 있으며 '마스크 오픈런'을 하자는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 해제를 한다고 해도 우리 국민들은 스스로 자발적인 행동으로 안전함을 우선하여 주머니 속에 마스크를 하나씩은 꼭 갖고 다니고, 아마 모르긴 해도 대중교통 이용과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는 강요를 안 해도 모두가 안전하게 쓰지 않을까요?
정부에서는 이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연내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관련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고 의무 해제는 신규 확진자 수와 위증증 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 대응 등을 고려해 사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마기꾼, 마해자 뜻
나만 몰랐던 마기꾼 마해자를 글로 적자니 좀 창피하기도 한데, 혹시 아직도 모르는 분을 위해 적어봅니다
마기꾼 마스크와 사기꾼을 섞어서 만든 합성어 마스크를 벗었을 때 모습과 마스크를 착용할 때 너무 다를 때 사용하는 말인데요 각자 상상하는 생각들이 다르다 보니 상상한 얼굴이나 상태의 다름을 나타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으로 본 모습을 알 수가 없는 현실을 유머로 표현한 단어인데 제가 우려한 마기꾼은 실제로 범죄자가 더 이용을 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마해자 마스크와 피해자의 합성된 신조어 마스크 피해자는 마기꾼의 반대되는 단어인데요 보통 연예인이나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를 벗었을 때 더욱더 돋보이고 예쁘거나 세련된 스타일의 인물을 마스크 피해자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은 내면 가슴속 깊은 곳을 상대방은 알 수가 없지만 본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겉모습에 풍기는 인상과 느끼는 외모는 번지르르하지만 몸속 깊숙한 곳의 마음은 검은색으로 타들어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고 불우한 사람들을 나타내지 않고 엄청 돕는 이도 있습니다
겉은 허름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데 내적인 인성과 마음 씀씀이가 타의 모범인 사람들은 절대 남 앞에서 자기과시와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양면성은 있는데 어느 삶을 사는 것이 행복을 추구하며 사느냐고 물은다면 누구나 후자의 표현된 사람의 삶이 멋지고 편한 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지요
우리는 마해자와 마기꾼의 두 모습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지만 내 삶은 내가 꾸려 나가는 것이고 내가 편하고 내가 할 도리를 잘 하고 살면 그뿐입니다 항상 바른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 나중에는 꼭 도움을 받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