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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역에 약 2,500여개의 우체국이 흩어져 있으며 은행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 산업, 시티, 전북은행과 입출금 업무, 조회, 현금인출기 등의 서비스를 이제 4대 은행인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함께 업무를 볼 수 있는데 수수료 없이 우체국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우체국이 아닌 다른 은행을 이용하려면 몇 백원에서 몇 천원 까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는데 경제적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젠 수수료 부담이 없어져서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체국 망을 시중은행과 함께 인터넷,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취약계층과 시중은행의 점포 축소로 먼거리의 시골지역 고객들이 한결 편하게 금융서비스가 개선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입금 출금 조회 ATM 서비스를 우체국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
기존에는 우정사업본부가 기업, 산업, 시티, 전북은행과 손잡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이번에 4대 시중은행과 함께 제휴를 맺어 8개 은행 고객들이 추가 비용 없이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기존 금융 업무를 볼 수 가 있게 되었습니다
현금인출기는 꽤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하고 있지만 많은 노인들은 송금 출금을 위해 직접 은행 창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하는데 2020년 한국은행 데이터로 70대 이상의 69%가 현금을 사용하고 전체 인구의 평균 2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현금인출기 업무는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이 실상을 보면 은행의 공공성은 창구나 현금자동입출금 등 온라인 상에서의 서비스와 수수료를 차당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 금융전문가의 말입니다
우체국에서도 이제는 일반 은행과 같이 다양한 업무를 보는 것은 시골에 사는 분들이나 지역에 은행이 없는 곳에서는 언제나 환영할 일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조건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