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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KBS 시사프로 창에서 본 '온라인 그루밍'에 관한 내용을 약 50분가량을 보고 우리 사회에 젊은 아동과 청소년이 타깃이 되어 어른들의  또 다른 나쁜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을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그루밍
    온라인 그루밍

    그루밍

    그루밍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몸을 치장하는 일을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 있으며 손톱, 손질,털 손질 따위로 몸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쉬운 예로 고양이가 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혀로 몸을 핥거나 발톱을 이용해 몸의 털을 다듬는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루밍

    몸치장을 하는 행위이고 '잘라, 길들이기' 입니다

     

    '시사프로 창'의 내용

    충격적인 시사프로의 내용은 어른이 어린이, 청소년을 전화 대화로 호감을 갖게 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친해지고 점점 더 가까워지면 성적 착취나 행위를 해서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을 봤습니다

    아동 청소년과 성 착취를 위해 사전에 친밀한 관계를 맺는 어른은 자신과 친구가 되기 쉬운 아동, 청소년을 유치, 통제, 조정을 하고 신뢰를 쌓고 공개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잠재적 가해자에 의한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한 이 범죄는 어둠 속에서 나타나고 노출되지 않아 쉽게 알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아동, 청소년 피해 범죄가 되고 있으며 피해자가 진실을 말하기 전에 묻히고 말게 됩니다

    그루밍은 아동, 청소년 학대가 발생되기 전에 피해자와 신뢰관계 구축과 통제 관계 측면에서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이는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범죄로 포함시킬 수 있는 관련법이 있지만 대책 마련이 너무 미흡하고 어른들이 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하고 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만 합니다

     

    KBS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기존 뉴스프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저널리즘이 살아있고 우리 사회의 어젠다를 설정할 수 있는 시사다큐멘터리의 새 영역을 개척함.

    program.kbs.co.kr

    어른들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꿔야 합니다

    성인 가해자는 성적 착취 대상을 먼저 선택을 한 뒤에 어린 피해자에게 오랜 기간 동안 친절하게 대해주고 애정을 쌓고 용돈도 주면서 기분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어른을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특히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높은 아동, 청소년들은 그루밍을 통해 가해자와 종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그루밍을 통한 성적 착취가 학대를 인정하거나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피해를 인지했더라도 성적인 피해 당시 피해신고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해자를 처벌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법으로 판단하면 본인이 원해서 한 일이고 강요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다음백과사전 '그루밍'

     

    그루밍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아동·청소년과 사전에 친밀한 관계를 맺어두는 행위. 주로 취약한 상황의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유인·통제·조종을 통해 성적 학대를 유지하고

    100.daum.net

     

    피해자인 아동과 청소년의 신뢰를 얻은 뒤 보호자와 격리돼 보호자보다 더 잘 대해주는 가해자를 믿고 의지하다가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을 유도해 성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아동, 청소년이 성관계 대화를 하거나 음란물을 보여 성행위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하고 성관계 후 협박이나 회유를 통해 공개를 막고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사프로인 창 프로를 보고 우리 아이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전화로 아이들을 유인해 잘 대해주고 맛있는 음식 사주고, 용돈도 줘가며 착한 이웃집 아저씨인 것처럼 안심을 시키면서 진행 속도가 어는 정도 되면 성범죄와 착취를 이어가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이 시대에 너무 많은데 어린 학생들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게 되니 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시여 더욱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해주고 이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를 사랑해 스페셜 - 여전히 그 곳엔, 우쭈쭈

     

    [예고] 창391회: 너를 사랑해 스페셜 - 여전히 그 곳엔, 우쭈쭈 | KBS 방송

    시사기획 창 | ‘어떻게 애들한테 저럴 수 있지?’라고 혀를 끌끌 차고 넘어가셨나요? ‘에라, 이 나쁜 놈들’하고 잊으셨나요?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습니다. 저건 ‘악마의 편집’으로 꾸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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